오늘 꿈에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거지같은 여자가 남자아이를 안고 있는데 남자아이가 만원짜리와 천원짜리 몇장을 손에 꼭움켜잡고 가기에 거지인가 보다생각하며 갔어요. 여행지에 도착하니 숙소가 한군데 밖에 없어 들어가 숙소를 잡았더니 그 거지랑 아이도 와 있었는데 어쩔수없이 잠을 자다 일어나보니 작은 천가방에 돈을 3~4백 정도 넣어둔 가방이 없어져 가방을 찾았는데 보이질 안고 그남자애는 아직도 돈을 그대로 지고 있었고 저와 남편이 자는데 남편 엎에 그애엄마도 자고있었기에 불쾌 했어요. 잘곳이 없어 그랬다고 그리곤 잠에서 깨어 났어요.너무나 찝찝하네요. 문제는 지난 목욜밤 어떤 남자아이가 지하철 에스카레이터에서 좀 비켜달라고 했다고 뒤따라올라와 내아들 멱살을 잡고 당기는 바람에 뒤로 굴러 우리아인 타박상과 코뼈 골절을 입었고 그애는 입과 얼굴을 다쳤는데 오늘 경찰에 고발하고 배상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꿈이 이래서 고소를 해야될까요? 말아야 할까요?